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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새틀라이트아시아 2025서 ‘다중궤도 솔루션’ 공개…모빌리티 통신 혁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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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0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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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새틀라이트아시아 2025서  ‘다중궤도 솔루션’ 공개…모빌리티 통신 혁신 지원한다

 

▶ 27일~29일 싱가폴 새틀라이트아시아2025 참가…자체 개발 다중궤도 솔루션 소개

▶ 엑스웨이브원, 하이브리드솔루션 등 차세대 솔루션을 통한 모빌리티 통신 혁신 지원

▶ 인도 Nelco와 재계약 체결 및 필리핀 현지사무소 운영을 통한 동남아 시장 지속 확장

 

 

KT SAT(대표 서영수, www.ktsat.com)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위성 전시회 ‘새틀라이트 아시아(Satellite Asia) 2025’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올해 행사에는 위성우주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들이 대거 참석해 저궤도(LEO), 6G 등 위성 시장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 트랜드를 공유했다.

 

이번 전시 부스에서 KT SAT은 다중궤도 위성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개발한 엑스웨이브원(XWAVE-ONE), 하이브리드 솔루션(Hybrid Solution) 등 차세대 위성 솔루션을 선보였다. 두 가지 솔루션은 모두 정지궤도, 저궤도, LTE 등 여러 종류의 통신망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중궤도 위성솔루션으로서 선박, 항공기 등 모빌리티(Mobility) 고객에게 큰 관심을 받는 상품이다. 

 

그 중에서도 올해 출시한 엑스웨이브원은 하나의 장비에 다종통신망 구현, VNMS(Vessel Network Monitoring System) 연동, 데이터 사용량 관리,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스타링크 추가 데이터 결제도 지원한다는 점에서 선박 고객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다. 이날 부스를 찾은 관람객도 직접 실물을 보고 컴팩트한 사이즈에 감탄하기도 했다. 하이브리드 솔루션도 작년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출동함정을 대상으로 위성-지상망 통합 네트워크 제공을 통한 통신 속도 개선 등 임무수행력 향상에 활용된 사례가 소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솔루션은 조만간 스타링크와 같은 저궤도 상품에 대한 국내 승인이 완료되면 다중궤도 기반의 모빌리티 통신 환경의 혁신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T SAT은 차별화 솔루션을 활용한 정지궤도-저궤도 결합 통신 제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 인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고객사와 미팅을 갖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 넬코(Nelco)와의 미팅에서는 최근 인도 정부에서 발표한 신우주 정책에 따른 시장 확장 추세를 공유하고 정지궤도 서비스 분야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필리핀 시그널티비(CignalTV), 지샛(GSAT)과도 필리핀 위성방송(DTH) 사업 확대 계획에 논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리셉션도 준비했다. 넥플릭스 시리즈로 인기몰이를 했던 ‘오징어 게임’ 콘셉의 의상을 입고 관람객에게 달고나, 막걸리 등 전통 다과를 나누며 K-컬쳐를 활용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KT SAT 서영수 대표는 “엑스웨이브원,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같이 다중궤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여 고객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다중궤도 서비스를 통해 인도, 필리핀 등 글로벌 위성 시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 SAT은 재작년 인도시장에서 첫 수주를 따낸 것에 이어 올해 재계약의 쾌거까지 달성하며 인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연내 필리핀 현지사무소를 개소하고 밀착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